[한국대학신문 신하영 기자] 고려대 경영대학이 26일부터 ‘아태 경영대학장 서밋(Asia-Pacific Business School Deans Summ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두희 경영대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푸단대, 싱가포르국립대 등이 참석해 교육·연구·협력·경력개발·기업가정신 등 총 5개 주제로 학술교류를 진행한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마지막에 ‘아시아 경영학 서울 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이두희 학장은 “이번 회담은 아시아 경영학의 국제적 위상을 확립하고 경영학 교육에 대한 논의와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역사적인 자리”라며 “아시아 경영학 발전에 주춧돌을 놓는 행사가 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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