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느티나무숲 자연정취 만끽

충북대는 지난 2000년 11월에 공원형 문화공간 ‘솔터’를 준공해,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도서관 서편 1만3천여㎡ 규모의 부지에 건설된 문화공간의 중심에는 충북대를 상징하는 원형광장이, 남쪽에는 ‘솔못’과 인공폭포가 조성됐으며, 북쪽에는 공연과 행사를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솔터를 둘러싼 주변에는 3백여㎡ 규모의 느티나무 숲이 들어서 있어 도심에서 보기드문 울창한 산림을 선보여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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