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가 위탁·운영하는 완주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식이 지난 4일 완주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우석대가 위탁·운영하는 완주군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식이 지난 4일 완주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수련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강철규 총장과 임정엽 완주군수,  송원호 완주군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앞으로 관내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급식과 위생·영양 관리를 맡게 된다. 또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의 영양 및 위상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각 시설의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요숙 지원센터장은 “급식문화 향상과 어린이 성장에 맞는 식단공급 및 위생·영양 관리 등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가겠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 50인~100인 미만 영유아시설 지원을 시작으로 추후 20인~50인 미만 시설로 사업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