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교수 1위로 결선투표 진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국외국어대 총장선거 1차 투표가 15일 밤 서울캠퍼스에서 치러져 김인철 교수(행정학)가 157표(37.94%)로 1위를 하는 등 10% 이상의 표를 얻은 4명의 후보가 22일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용인캠퍼스 교수들도 이날 서울캠퍼스 애경홀에 모인 가운에  전체 교수들이 정해진 1시간 동안 집중 투표해 출마한 8명의 후보를 압축한 것. 한국외대는 수도권에서 흔치않게 직선제로 총장을 뽑는다. 교수들이 줄지어 투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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