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학년을 정리하는 11월 모의고사가 지난 14일 시행됐다.

수능영어의 높은 난이도로 인해, 이번 모의고사에서 영어 등급이 떨어진 학생들의 초조함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다 내년 2015학년도 수능영어의 경우, 기존 A•B형 수준별 선택형 제도에서 통합형 제도로 다시금 바뀌게 돼, 이를 대비하기 위한 학습법 마련에도 분주해졌다.

이에 대해 수능전문가들 또한 일찌감치 영어독해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지 않으면 고득점 문제는 물론 높은 등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에 입을 모으고 있다. 그만큼 이번 겨울방학이 내년 수능완성을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는 얘기다.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 수능영어 독해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영어독해문제집을 잘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무작정 EBSi 문제집을 풀기보다는 자신의 수준과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영어독해문제집과 같이 병행하면 그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영풀클래스(김문석 대표)는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9초수능영어독해법’을 문제집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9초수능영어독해법은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별로 문제를 구성, 해석에 의존하기 보단 독해의 기술로 빠른 시간 내에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유형별 요령들은 오랜 노하우로 원리화해 어떠한 지문에도 상관없이 주제문은 물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풀클래스 김문석 대표는 “EBSi 연계된 문제집을 이용하여 이번 겨울방학부터 수능완성을 위한 계획을 세운다면 수능완성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뀐 수능제도에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수능영어 등급이 역전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어독해인강 및 영어독해문제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9초수능영어독해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영풀클래스 홈페이지(www.youngpull.com) 또는 카카오스토리플러스에서 소식 받기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