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서울신학대]인문사회계열 가군·예술계열 다군 분할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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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지원자격 완화, 수능 B형 선택시 국어(5%), 영어(10%) 가산점 부여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서울신학대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신학·사회·어문·사범계열은 ‘가’군, 예술계열은 ‘다’군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일반전형으로 182명, 기독교교육전형으로 18명 등 총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 등록결과에 따라 미충원 인원을 정시모집에 반영하므로 최종 모집인원은 서울신학대 홈페이지(www.stu.ac.kr)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독교인만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자격은 지난해 폐지됐다. 다만 신학과와 기독교교육과는 종교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의 특성상 세례교인 지원자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실용음악과 기타․베이스전공은 올해부터는 기타전공과 베이스전공으로 분리 모집한다.

서울신학대는 합격자에게 4년 등록금 전액과 재학기간 생활비, 졸업 후 유학경비 등 파격적인 특전이 부여되던 ‘STU미래인재전형’은 폐지하기로 했다. 대신 장학금으로 전환돼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중 수능 각 영역에서 2개 영역 이상에서 1등급을 취득한 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다소 변경됐다. 학년 구분 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국사) 교과에 속한 과목 중 각각 최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올해부터 A/B형으로 구분해 실시하는 수능 역시 마찬가지다. 수학을 제외한 국어(A/B), 영어(A/B), 탐구영역 등 세 영역을 반영한다. B형을 선택할 경우 국어는 5%, 영어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신학대 정시모집에 지원할 이는 12월 2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신학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가’군의 경우 2014년 1월 14일, ‘다’군은 2월 5일 대학 홈페이지 또는 ARS(☎060-700-2111, 학교코드 6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이길용 입학처장 “전 모집단위 교차지원 가능”

▲ 이길용 입학처장
-지난해와 달라진 전형 방법이 있다면.
“전형요소별 반영 방법은 작년과 동일하게 일반전형의 경우 신학과와 예술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가 면접 없이 학생부 20% + 수능 80%를 반영해 서류 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신학과는 학생부 20% + 수능 70% + 성경고사 10%를, 예술계열은 수능 20% + 실기 80%를 반영한다. 그리고 수능성적은 작년과 동일하게 수학을 제외하고 국어(A/B), 영어(A/B), 탐구(최상위 2과목), 세 영역을 백분위점수로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40%, 영어 30%, 탐구 30%를 반영하며, 어문계열의 경우에는 국어 35%, 영어 35%, 탐구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국어와 영어는 A형과 B형 모두 가능하며, B형 선택시 국어 5%, 영어 1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사회․과학․직업탐구 모두 가능하며 제2외국어를 포함해 최상위 두 과목을 반영한다.”

-서울신학대의 강점을 소개해달라.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과 이외에도 사회복지학과, 보육학과, 영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교회음악과, 실용음악과가 있으며, 사범계열에는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가 개설돼있다. 사회복지학과, 보육학과, 영어과의 경우 주간·야간을 별도로 모집한다. 이 중에서도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로 인정 받았고, 보육학과는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STU 영어센터를 통해 전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중국어과의 경우 중국 동방대학과 공동복수학위제를 시행하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인문학 강좌를 교양필수 과목으로 개설해 학생들이 기본적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신학대만의 특성화 전략은.
“개교 100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서울신학대는 대학종합평가 비전영역 최우수,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등 그 우수한 교육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청정 교육환경, 수준높은 교육과정, 밀착형 진로지도, 다양한 장학제도 등을 갖추고 세계적인 기독교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실용음악과는 기타에 함춘호 교수를 비롯해 보컬에 이세준, 드럼에 신석철, 건반에 이삼열, 베이스기타에 김상이(남) 등 실용음악분야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최적의 교육환경과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대내외적으로 인지도가 급성장하고 있는 학과라고 할 수 있다.”

-신입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폭넓은 장학금․기숙사 제공 혜택이 마련돼있다. 학교가 제도적으로 복수전공을 장려하고 있어, 다양한 조합의 복수 전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가 보장돼있다. 교수와 학생과의 유대관계가 깊어 활발하게 학습과 상담이 이뤄지는 학풍이며,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펼친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서울신학대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고등학교 이수과정(계열)에 관계없이 모든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부 반영은 모든 교과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작년과 다르게 1·2·3학년 구분 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국사) 교과에 속한 과목 중 각각 최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을 반영한다. 무엇보다 수능이 올해 처음으로 A형과 B형으로 분리됐고, B형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점을 고려해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신학과를 지원하는 경우에는 학생부와 수능외에 성경고사와 면접고사가 있다. 성경고사의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의외의 변별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면접은 합격․불합격만을 판정하므로 면접의 내용에 대해 크게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불참시 불합격 처리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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