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동서대]명실공히 국제화 캠퍼스의 ‘선두 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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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군 852명 모집…나군은 수능 100% 선발

군 중복지원·문이과 교차지원 감점 없이 허용해

[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동서대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입학정원(2620명)의 32.5%인 852명을 선발한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356명, ‘나’군 237명, ‘다’군에서는 259명을 뽑는다. 수시 최종 등록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예체능계열은 탐구영역에서 1과목만 반영되고, 레포츠과학부 나군은 실기고사 없이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는 점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 나, 다군 모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문·이과 교차지원이 허용되며, 지원에 따른 감점도 없다.

모집단위가 학부인 경우에는 입학과 동시에 원하는 전공을 100% 선택할 수 있다. 일정 학점 이상이면 전과도 가능하다.

동서대 정시모집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우선 군별 특징을 자세하게 살펴봐야 한다. 수능과 내신 비율이 모집군에 따라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가군은 수능 60%+내신 40%, 나군은 수능 100%, 다군은 수능 50%+내신 50%를 반영한다. 실기전형은 가, 나, 다군 모두 수능 30%+내신 20%+실기고사 50%를 반영한다. 면접고사가 있는 경호전공(가, 다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40%+학생부 30%+면접고사 30%를 합산해 반영한다. 나군은 수능점수를 100% 반영하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군을 찾아 적극적으로 중복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동서대 정시모집에 지원할 이는 12월 20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동서대 홈페이지(www.dongseo.ac.kr) 또는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kr),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최초 합격 여부는 가군은 2014년 2월 5일 이전에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매년 1000여 명 글로벌 교육 혜택 >>

■차별화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동서대는 1년간 영어로만 강의하는 ‘동서글로벌프로그램’과 경제학, 국제관계학 등 30개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글로벌교양프로그램, 매년 하계방학 중 아시아지역 대학들이 공동으로 학생들에게 아시아 문화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아시아섬머프로그램(ASP)’ 등을 도입했다.

동서대만의 국제화 프로그램인 Study Abroad Program (SAP)는 재학생이 해외에서 언어와 선진학문을 두루 접할 수 있도록 꾸렸다. SAP는 미국·중국 등 현지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어학과 전공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미국 호프국제대에 100여 명, 중국 중남재경정법대에 200여 명을 파견하고 있다. 특히 SAP-USA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수업료와 기숙사비 전액은 물론 왕복항공료를 학교로부터 지원받으며, SAP-China의 경우, 수업료와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이 외에도 방학기간 아시아 지역 여러 나라에 파견돼 교수님과 함께 수업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Dongseo Asia Initiatives Program (DAIP)’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동서대 학생 1000여 명이 해외경험을 하고 있다. 이처럼 동서대는 입학하면 누구나 해외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relli Symonds)에서 발표한 아시아 대학의 국제화 종합순위에서 동서대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아시아 50위에 올라 국제화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아시아 최초 中 교육부 비준 합작대학 설립=동서대는 2011년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 위치한 중남재경정법대와 함께 합작대학 ‘한중국제교육학원’을 설립해 2011년 9월부터 중국 현지 신입생을 모집했다. 아시아 최초로 중국 교육부의 비준을 받은 합작대학이다.

합작대학은 동서대 특성화 분야 가운데 하나인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교육하는 예술디자인 전공과 영상콘텐츠 전공을 개설했다. 올해에는 300명의 학생을 모집해, 전공 관련 핵심 과목은 한국에서 교수를 파견하고 교양과목은 중국 현지 교수를 활용해 운영한다. 중국에서 3년(1, 2, 4학년) 과정, 동서대에서 1년(3학년) 과정을 각각 마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게 된다.

그 동안 중국 현지 대학과 공동으로 어학이나 특정 과목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중국 대학과 합작해 별도 대학을 설립한 것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대학 중에서도 처음이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합작대학을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 수출은 물론이고 중국 현지 기업과 산학협력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정찬영 입시관리처장 “100여가지 장학금, 학습의욕 고취”

▲ 정찬영 입시관리처장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소개해달라.
“학생들의 학습의지를 고취시키고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신입생 장학금은 4년 전액 장학금인 ‘My Bright Future’ 장학금을 비롯해 15개의 장학금제도가 있으며, 교내외 장학금을 모두 합쳐 100여개의 장학금이 있다.”

-정시모집에 면접고사는 있는지.
“면접은 경호전공에서만 실시하며 기초소양과 전공지식의 수준을 평가하고, 지원학과의 동기나 학업의지를 명확히 답변할 수 있으면 무난하다.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된 작년의 기출문제를 사전에 꼼꼼히 살펴보고 모의연습을 해보면 합격에 큰 도움이 된다.”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동서대 정시에 용이하게 합격하려면 우선 군별 특징을 잘 살펴봐야 한다. 내신과 수능 비율이 가, 나, 다군에 따라 다르고, 특히 나군은 수능을 100% 반영하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군을 찾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홈페이지나 정시모집요강에 실린 입학정보도 매우 유용하다. 모집단위별로 전년도 지원율, 합격자 성적 분포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고, 교직과정이 개설된 학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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