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강남대]나·다군 530명 선발‥중복지원 가능
[정시특집/강남대]나·다군 530명 선발‥중복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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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70% + 학생부 30% …논술 면접 없어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강남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나군 329명과 다군 201명을 선발한다. 정원내 특성화고교졸재직자 특별전형과 정원외 특별전형의 경우 나군에서 수시 미선발 인원만큼 선발한다. 일반전형 모집 인원도 수시 등록 결과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경될 수 있다. 정시 원서접수 시에는 나군과 다군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인문․사회․자연계열은 대학수학능력시험 70%와 학교생활기록부 3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인 회화디자인학부와 사회체육학과는 수능 40%와 실기 60%, 음악학전공은 수능 20%와 실기 80%,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실기 100%로 각각 선발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인 장애인농어촌학생·특성화고교출신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한다. 특성화고교졸재직자는 면접 100%로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인문․사회․예체능계의 경우 국어(A 또는 B) 40% + 영어(A 또는 B) 40% +탐구 1과목 20%, 자연계는 수학(A 또는 B) 40% + 영어(A 또는 B) 40% + 탐구 1과목 20%를 반영한다. 인문․사회계 응시자 중 국어B, 영어B를 선택했을 경우 백분위 점수에 각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계 응시자 중 수학B는 백분위 점수의 10%, 영어B는 백분위 점수의 5%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생부 반영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교과의 과목 중 상위 8과목을 이수단위 포함해 등급에 해당되는 점수를 반영한다. 이수과목은 학기단위로 반영하며, 상위 8과목 중 최저등급에서 동일 등급 과목 발생 시 이수단위가 낮은 과목순으로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12월 20~24일 오후 6시까지며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특성화 집중 투자…각종 사업 선정으로 ‘결실’= 강남대는 중장기적인 대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최근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05년 대표학과인 사회복지학부에 이어 국내 대학 중에 처음으로 실버산업학부를 신설해 주력학과로 육성하고 있다. 실버산업학부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과 대책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현재 실버산업과 노인복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노후생활체험센터와 유니버셜디자인센터, 생활건강센터를 세워 노약자 중심 디자인 개발과 운동처방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대의 또 다른 특성화 분야는 ‘국제화’다. 강남대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중국학 대학을 개설하고, 이듬해인 2005년에는 아시아 최초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와 세계 최초로 카자흐스탄학 전공을 개설하는 등 국제화된 학문을 개척해왔다. 아울러 전 세계 32개국 128개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해 학생·연구교류와 각종 연수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고 있다.

강남대에는 현재 400여명의 외국인 학생과 40여명의 외국인 교수들이 한국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글로벌라운지를 통해 외국학생과 한국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글로벌캠퍼스를 구축했다. 또 중국을 비롯한 중앙아시아지역 및 영미권 대학들과의 교환학생제도, 중국대학들과의 복수학위프로그램, 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특성화를 다져가고 있다.

강남대의 이런 노력들은 각종 평가와 사업 선정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 강남대는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수도권 특성화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된 데 이어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2009~2012)과 입학사정관제지원사업 지원대학(2009∼2013), 대학중심의 평생학습활성화 지원대학(2012~2013)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계속 발전하는 대학의 표본을 제시하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책임지는 역량관리프로그램…맞춤형 취업지원도= 강남대는 최근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교육부분에서 큰 도약을 이뤘다. 먼저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K-CMS: Kangnam- Competence Management System)’을 자체 개발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역량을 관리해오고 있다.

이 포털 인프라 시스템은 4단계(진단-코칭-교육-재진단)로 이뤄져 학생역량개발은 물론 궁극적으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는 ‘SMART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취업역량강화, 글로벌역량강화, 교수학습역량강화, 학생핵심역량강화, 장학금지원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대는 이와 함께 학생 개인별 취업능력 강화프로그램인 ‘맞춤형 엘리트 프로그램’(CAP)과 취업클리닉 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4년 연속으로 노동부 주관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학생들 스스로가 취업역량을 극대화하고 취업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래서 좋다] 학생 중심 교육 지향…‘자유로운 전과제도’
- 1학년 수료 후 평점 3.0 이상이면 가능

강남대는 입학 후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거나 진로를 변경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타 대학에 비해 자유로운 전과제를 실시하고 있다. 신청자격과 인원제한이 엄격한 타 대학과 달리 강남대는 1학년 수료 후 평점평균 3.0이상이면 누구나 전공을 변경할 수 있다. 사범대학 및 예⋅체능대학 등 일부 학부(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로 전공 이동을 할 수 있다.

문재익 입학처장은 “강남대 학생이면 누구나 자신의 적성에 가장 적합한 전공을 이수하게 해 졸업 후 진로와 직업 선택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다”고 이 제도의 시행 취지를 밝혔다.

학생들을 가장 먼저 배려하는 강남대의 교육철학은 특성화 학과육성 전략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세무학과의 경우 조세와 회계학에 관한 전문학과로서 교수지도의 별도 학습그룹운영과 체계적 지원으로 매년 유능한 세무·회계사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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