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실천 한마당 국내 첫 개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과 기업 등 사회 전반에서 인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첫 인성교육 한마당이 열렸다. 인성교육의 범국민적 실천과 확산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해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한마당'에는 교육부로부터 인증받고 인성교육에 앞장서 온 초중등, 대학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5일까지 3일간 계속되는 한마당은 관람객들이 직접 인성교육에 대한 체험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전시돼 있다.

참석자들이 인성 실천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적은 숄을 목에 두르고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를 외치고 있다.(맨 위 오른쪽부터 안양옥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상임대표, 서남수 교육부 장관, 정병국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 공동대표) 축사를 하고 있는 국회 교문위 신학용 위원장.(두번째) 찻상머리 인성 다도예절 교양수업을 진행하는 한서대 서은주 교수와 학생들이 '인성트리' 에 수업 후 소감을 적은 엽서를 달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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