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명채 입학처장

▲ 세종대 정명채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 세종대는 올해 정시에서 총 995명을 가나다군에서 분할모집한다. 모집군별로 가군 61명, 나군 867명, 다군 67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주로 나군에서 선발한다. 지난해까지 나군에서만 모집하던 경영학부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올해 가군과 나군에서 분할모집한다.

나군 일반전형의 모집인원 가운데 30%는 수능으로만 우선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에 자신이 없지만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수험들이 노려볼만 하다.

예체능계열은 가나다군에서 모두 선발한다. 가군은 무용과, 다군은 영화예술학과와 음악과, 나군에서는 나머지 학과를 모집한다.

나군에서 정원외 포함 94명을 선발하는 호텔외식관광프랜차이즈경영학과는 특성화고를 졸업한 재직자를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이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진행하며 특성화고를 졸업한 후 3년 이상 산업체에서 재직하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계열별로 수능 반영유형과 비율은 △인문계열은 국어B(15%), 수학A(15%), 영어B(40%), 사회탐구 2과목(30%) △자연계열은 국어A(15%), 수학B(40%), 영어B(15%), 과학탐구 2과목(30%)이다. 예체능계열은 국어(50%), 영어(50%)만 반영하며, A/B 유형에 상관없이 지원가능하고 B형 가산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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