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가 23일 산학협력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산대 서문 주변에 신축된 산학협력관은 연면적 5473㎡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산학협력사업단과 기업부설연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대학신문 이용재 기자] 군산대가 23일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산학협력단 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산학협력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채정룡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서문 주변에 자리잡은 산학협력관은 연면적 5473㎡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산학협력사업단과 기업부설연구소,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교육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준공으로 산학협력 관련 부서 및 연구소, 사업단 등을 수용할 수 있는 독립 공간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대학 측은 효율적인 산학연협력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채정룡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군산대가 이룩한 성과의 중심에는 항상 산학협력이 축을 이루고 있었다”며 “법인설립 10년의 경과와 성과를 돌아보고 산학협력 사업 추진 비전을 공유하면서, 군산대의 산학협력 콘트롤 타워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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