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창원대(총장 이찬규)는 최근 일본 오리엔탈기연공업(주)과 글로벌 산학협력 및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인재 양성과 고용창출, 산업체 지속 발전 등 글로벌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노력키로 합의했다.

또 창원대 학생의 일본 현장실습과 실무능력 지원, 글로벌 산학공동 연구과제 개발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찬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기업과의 글로벌 산혁협력의 실질적 교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엔탈기연공업은 일본에서 환경공해 방지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쓰레기 소각, 중금속‧폐수처리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