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공주대(총장 서만철)는 지난 23일 ‘충청남도·세종시 자동차 부품·소재기업 신년 하례회 및 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세종시 특화산업분야로 지정된 자동차 부품·소재분야 산업체를 지원하는 각종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기술교육대, 선문대 등이 제공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가 진행됐다.

또 이들 기관과 산업체 관계자들은 기업 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맹승렬 공주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부품·소재분야 산업체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써 충청남도와 세종시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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