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S-care 다이어트 캠프’ 운영

▲ 건양대 다이어트 캠프에 참가한 재학생들이 매니저의 지도를 받으며 운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겨울방학을 맞아 이달 1개월 동안 학생들의 비만탈출을 위한 ‘S-care 다이어트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프에는 체질량 지수가 25 이상인 학생 35명이 참가 중이다. 이들은 등산, 조깅, 유산소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등 하루 5시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과 고단백 저칼로리 식단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캠프에서는 9명의 매니저가 학생 개개인에 맞는 운동 방법과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학내 보건소에서는 매주 체지방 분석과 체력 측정을 해줄 계획이다.

캠프에 참가한 황소진씨(간호학과 2)는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중요하므로 힘들지만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서로 격려해가며 반드시 체중감량에 성공할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건양대는 2009년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비만탈출을 위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다이어트 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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