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총회서 장관과 대화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5일 오후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교협 총회에서 총장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 장관은 40여분간 구조개혁의 당위성을 호소하는 기조연설에 이어 총장들의 질문에 강한 어조로 대학 구조개혁은 "피할 수 없는 과제" 라며 철저한 준비와 협조를 당부했다. 오전 열린 총회에서는 안재경 경찰대학 총장(네번째 오른쪽)과 고성균 육군사관학교 총장(네번째 왼쪽), 이기식 해군사관학교 총장(맨 아래) 등 회원 가입하지 않은 공군사관학교를 제외한 특수 대학 총장들이 모두 참석해 회원의 권리를 행사했다. 총장들의 질의를 듣고 있는 서 장관(맨 위 오른쪽) 이 대화에 앞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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