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 연속 입학·개강 기념 ‘헌혈캠페인’

▲ 지난해 한남대 입학식을 기념해 진행된 헌혈캠페인에서 김형태 한남대 총장(왼쪽)이 학생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한남대가 올해도 입학식, 개강과 함께 헌혈캠페인을 펼친다.

한남대(총장 김형태)는 다음달 3일 ‘201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새 학기 개강을 맞아 헌혈캠페인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 측과 총학생회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4대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교직원, 신입생, 재학생 등 대학 구성원 모두가 캠퍼스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한남대는 “2008년부터 총학생회 주도로 입학식, 개강과 함께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대학설립 정신인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