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파주캠퍼스 방송작가전공 교수 집필

▲ 드라마 '참 좋은 시절' 포스터(출처: KBS 홈페이지)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두원공과대학(총장 이해구)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제작을 협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두원공과대학과 KBS에 따르면, 현재 드라마의 매회가 마칠 때마다 두원공과대학의 로고가 자막으로 처리돼 방송되고 있다.

지난 2월 22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방영되는 이 드라마는 총 50부작으로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부터 9시 5분까지 방영된다. 연기자 이서진, 김희선, 택연, 류승수, 김지호, 윤여정 등이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이 대학 이경희 방송작가전공 교수가 집필했다. 이 교수는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을놈의 사랑’,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등의 작품을 통해 유명한 스타작가이다.

파주캠퍼스 방송계열 방송작가전공은 지상파, 케이블, IP-TV의 출범 등 다매체 시대의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창의력 있는 방송작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제작 환경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방송제작 과정에 대한 이론 및 기술교육과 함께 방송 각 장르의 구성과 극본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두원공과대학은 ‘참 좋은 시절’ 이외에도 ‘구가의서’, ‘착한남자’ 제작 협찬을 했으며, ‘적도의 남자’, ‘크리스마스에도 눈이 올까요’, ‘바보엄마’, ‘닥터챔프’에 촬영장소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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