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관계자 80명 방문해 상호교류 행사도

[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10일 오후 경주대학교 공학관 강당에서 미국 텍사스 타일러주니어대학과 학사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이클 멧케 총장 외 대학관계자 33명, 학생 45명이 양 대학의 협정 체결과 상호교류를 위해 경주대를 찾았다.

방문단은 협정식 이후 경주대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및 한국전통무용 공연 그리고 타일러대학 학생들의 치어공연 및 한복체험이 있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타일러주니어대학은 미 텍사스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26년 설립된 주립대학으로 현재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순자 경주대 총장은 협정식에서 “국제협력체결을 통한 대학 국제화로 경주대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 및 교수 교환프로그램, 단기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양교 상호교류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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