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주제는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최창환(61. 사진) 장수돌침대 회장이 청주대(총장 김윤배)에서 2014년 1학기 명사초청 특별강좌의 첫 강연자로 연단에 오른다.

최 회장은 12일 오후 3시 청주대 청암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는 오늘도 꿈을 꾼다’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최 회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건설현장 중장비 기술자로 일하다 국내 최초로 온열 기능을 가진 돌침대를 개발했다. 1993년 장수산업을 설립, 1996년 케이블TV 홈쇼핑 방송을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02년 장영실 과학문화상 특허부문 금상을 수상했고, 2004년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2007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2008년 세계가구연합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2007년부터 이어져 온 청주대의 명사초청특별강좌는 ‘글로벌시대의 창조와 도전’이라는 2학점 과목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다. 다음주 19일에는 한민구 전 합동참모의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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