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민현희 기자]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최근 대전광역시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4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개팀이 출전했으며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2학년 류영헌·염대현씨는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최우상을 수상했다. 건양대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류영헌씨는 “예상치 않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이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이다.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을 배워 4분의 기적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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