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외국인 재학생들 위해 국제교류국 신설 첫 행사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국민대 외국인 학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비빔밥을 비벼 나눠 먹으며 정을 나눴다. 국민대 총학생회 국제교류국이 26일 준비한 비빔밥 페스티벌에는 유지수 총장과 교무위원,(세번째, 네번째) 외국인 학생과 재학생 등이 참여해 교내 운동장에서 1200여 명 분의 한국의 대표음식인 비빔밥을 비비고 함께 나눠 먹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 대학 총학생회는 점차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을 배려하고 복지, 대학생활 등을 챙기기 위해 국내 대학중에서는 올해 처음 국제교류국을 신설하고 이 날 첫 화합의 비빔밥 행사를 개최했다. 국민대에는 300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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