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따라 지난 28일 대구서 새 둥지

▲ 한국사학진흥재단 대구 새 청사 조감도

[한국대학신문 최성욱 기자]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이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지난달 28일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사학진흥재단의 새 청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초에너지절약형 건축시범사업을 통해 신축됐다. 이는 일반건축물과 비교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60% 절감하고, 연간 에너지 사용량 약 70%, 수자원 사용량 연간 20%의 절감 효과가 있다.
 
사학진흥재단은 올해를 ‘대구시대 비상원년’으로 선포했다. 재단은 “창의경제를 주도하는 교육지원 전담기관으로서 대구지역과 상생해 기관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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