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사단법인 한중교육교류협회(회장 구자억)가 오는 26일 오후 3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의실에서 주한중국대사관의 아이홍거 참사관을 초청해 ‘중국대학의 발전과 국제화’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중교육교류협회는 민간차원에서 한중문제에 관심을 가진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중간 우호증진에 이바지하고, 이를 통하여 동북아 평화실현과 공동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현재 대학교수, 교장을 중심으로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중간 교육 및 정보교류, 한중교육교류협력대상 시상, 포럼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양국간 교육적 이해증진 및 상호발전, 평화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한중교육교류포럼은 협회가 한중 양국간 교육제도, 교육문제, 교육교류 등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연 4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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