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학생, 취업교육프로그램·다국적기업 인턴십 경험할 것"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 송원대(총장 최수태)가 최근 인도공과대학(KIIT·설립자 사만타)과 상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자미르 인도 오리사주 주지사와 KIIT 설립자인 사만타 박사, 최성훈 송원대 국제교육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도 KIIT에 한국학센터의 설립과 인도 대학생의 한국유학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송원대에서 3년, KIIT 등 인도 대학에서 1년을 공부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은 이 기간에 취업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도의 다국적 기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다.

송원대는 “KIIT은 세계 글로벌기업이 투자하는 곳이다. 이곳을 기반으로 오리사주를 비롯한 인도 모든 지역의 글로벌기업에 송원대 학생의 취업을 돕고 외국인턴십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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