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부터, 창업진흥원과 숭실대학교 산학협력 창업지원팀에서 청년 창업을 도와주기 위한 창업 교육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창작터’의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대학생, 예비 창업자 등 청년들이 창업하기는 쉽지가 않다. 막상 아이디어가 있어도 구현하는 기술력이 부족하거나, 구현했다고 하더라도 경영을 할 수 있는 역량 문제가 되기도 하며, 그 밖에도 투자금과 사무실을 구하는 것 등 많은 문제가 계속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예비 창업가들은 정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창작터 같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찾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창작터는 대학생 및 예비 창업자들의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창업진흥원에서 전담하는 프로그램으로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SNS서비스나 배달의 민족, 애니팡 같은 스마트앱 등의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업을 지원한다.

이번에 숭실대학교는 2년 연속으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진행을 맡게 되었으며 스마트창작터는 IT와 벤처에 강한 대학 특성에 맞게 실직적으로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 교육 커리큘럼과 사업화 지원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학생, 창업 준비 및 창업자, 일반 시민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