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BC) 주 해외 교육프로그램 기관인 BIS Canada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BC주 크리스찬 스쿨 협회 (SCSBC) 준회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설립된지 약 30년이 된 SCSBC(www.scsbc.ca)에는 BC 주 전역에 걸쳐 약 45개의 사립 학교들이 이 연합회에 속해 있다. 또한 지난 3년간 교육부를 대표하여 국내에 온 감사관들 및 브리티시 컬럼비아 국제 교육 프로그램의 전임 담당자들이 속해 있는 등, SCSBC 연합회는 BC주 교육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IS Canada 관계자는 “올 1월 국외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SCSBC 회원 인증을 받아 캐나다의 다양한 문화와 정보, 그리고 시대정신을 배우고 그들의 뿌리깊은 신앙을 교육에 접목시키면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정신세계를 넓혀 주고자 한다.” 라며 가입 배경을 설명하였다.

또한 BIS Canada는 BC주 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랭리크리스찬스쿨 (LCS) 와의 자매 결연 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문화적 교류 및 국제 교육을 증진시키고 그리고 교사들의 교류도 계획하고 있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BIS Canada에서는 오는 9월 1일에 시작하는 2014-2015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