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학과 최초 개설 등 몽골 발전에 기여한 공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16일 몽골 정부로부터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북극성 훈장' 은 몽골 발전에 공헌한 외국인에게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친선 훈장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푸틴 로시아 대통령도 이 훈장을 받았다. 단국대는 1993년 국내 대학 최초로 몽골학과를 개설한 이후 활발한 학술교류와 문화 확산 등 양국 교류 친선에 기여해 왔다. 서울 한남동 몽골대사관에서 열린 훈장수여식에서 곤측 도로츠 몽골 국회부의장으로부터 훈장을 받고 악수 하고 있는 장 총장.(맨 위 오른쪽) 장 총장이 간볼드 주한 몽골 대사(맨 아래 오른쪽)와 축배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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