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응권 우석대 총장(오른쪽)이 지난 23일 환경미화원 4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학교관리에 헌신적으로 애써줘 감사드린다”고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김응권 우석대 총장이 지난 23일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4일 우석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이날 한복순 청소반장 등 교내 환경미화원 40여 명을 초청해 이 대학 인근 음식점에서 오찬을 나눴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교정과 강의실을 청결하게 관리해준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총장은 “모든 구성원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 한기동안 힘써 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소임을 다해 주시고 무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석대 환경미화원들은 지난 5월 교내에서 모은 공병과 폐지를 팔아 조성한 100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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