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2014년 한남대 하계 해외봉사단’이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11박 12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남대에 따르면 이들은  울란바토르 지역에 위치한 몽골국제대학(MIU)과 마르튀스교회, 현지 초등학교 등에서 한글ㆍ태권도ㆍ미술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 활동과 나무벤치 설치ㆍ운동장 조성ㆍ페인트 칠ㆍ벽화 그리기 등의 노력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김중찬 부총학생회장(신소재공학4)은 “서로 협력해 봉사의 참 뜻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직접 실천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국제친선과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하고자 매년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