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협, 8개국 해외봉사 스타트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방학을 맞아 각 대학별로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이하 대사협) 몽골A팀이 27일 아르항가이 지역으로 첫 봉사를 떠났다. 대사협은 이 날 부터 8월 11일까지 네팔, 탄자니아, 캄보디아 등 8개국에 12개 팀으로 구성된 350여명의 대학생 봉사단을 파견한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예체능과 IT 등 교육봉사와 울타리 설치, 도로포장, 페인트칠 등 노력봉사를 비롯  K-pop과 태권도 등을 선보이는 문화교류를 펼치고 낙후지역 마을의 아이들을 돌보며 한국의 이미지를 심는다. 몽골A팀과 대사협 직원들이 26일 서울 상암동 대사협 사무실에서 현지 아이들에게 나눠줄 선물꾸러미와 짐을 싸며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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