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 발표는 이달 31일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건국대 음악교육연구소(소장 김진수)는 ‘2014 학교문화예술교육 관현악분야 시범사업’ 일환 ‘예술강사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파견 교육을 수행할 관현악 예술강사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예술강사 양성사업'은 전국 45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기존에 운영되던 국악ㆍ연극ㆍ영화ㆍ무용ㆍ만화/애니메이션ㆍ공예ㆍ사진ㆍ디자인 등 8개 분야에서 관현악분야를 더해 시범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관악기ㆍ현악기ㆍ타악기ㆍ작곡/지휘ㆍ피아노 등 4년제 음악 관련 전공 졸업자로 초ㆍ중등 교원자격증이나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 및 교수 능력’에 대한 면접심사가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1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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