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에 4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목원대는 연간 16억9000만원, 5년간 총 84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목원대는 특성화사업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특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권혁대 교학부총장)를 구성하고, 사업단 공모방식을 통해 전체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대학자율’ 유형에 △ICT기반 유니버셜디자인 융합․창의인재양성 사업단이, ‘국가지원’ 유형에는 △Neo K–Culture 킬러 컨텐츠 개발 인제 양성 사업단 △통일을 대비한 사회통합형 종교지도자 양성사업단 △미래 생명자원 발굴ㆍ활용 전문 인력 양성 사업단 등 총 4개이다.

김원배 총장은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ACE)과 특성화(CK) 사업의 국고지원금을 사업 본래의 취지에 맞게 활용해 학부교육 선도대학 및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에 부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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