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업무 시작… 금융서비스 제외한 우편서비스 제공

▲ 7일 군산대 두드림센터 1층에서 열린 우편취급국 개국행사에서  나의균 총장(가운데 왼쪽)과 참석자들이 기념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우편취급국은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군산대(총장 나의균)는 지난 7일 두드림센터 1층에 ‘우편취급국’이 개국했다고 8일 밝혔다.

군산대 우편취급국은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 창구망 합리화 추진에 따라 기존 학내에 있던 우체국의 업무를 종료하고 금융서비스를 제외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하는 우편취급국으로 새롭게 개국했다.

우편취급국에서는 앞으로 △우표류 및 수입인지 판매 △우편물 접수 △우체국 보험 모집 및 수금 등을 맡는다.

나의균 총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절차가 있었지만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면에서 우편취급국을 개국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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