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바롬국제프로그램서 태권도 체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얍!” 한국식 발음으로 기합을 넣는 외국 학생들의 눈매가 날카롭다. 지난달 29일부터 서울여대 국제바롬프로그램(Bahrom International Program, BIP)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15일 교내 체육관에서 태권도 배우기에 나섰다. 학생들은 경희대 태권도 시범단의 지도로 발차기를 배우며 기본동작을 체험했다. BIP에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 교환대학 학생과 교수 및 이 대학 영어권 파견 교환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한국학 프로그램이다. 동료 학생이 발차기로 송판을 격파하자 환호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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