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북·전남·광주 권역 연합 축제 개최

▲ 전북지역통일교육센터장을 맡은 이호인 전주대 총장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오는 19일 이 대학 JJ아트홀에서 전북·전남·광주 3개 권역이 연합한 통일문화축제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 대학 이호인 총장이 센터장을 맡은 통일부 전북지역통일교육센터(이하 전북센터)가 주관한다.

전북센터는  통일교육의 일환으로 ‘제1회 청소년 통일 시 짓기 대회’와 ‘제1회 통일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한다. 아동 및 청소년들이 통일 동화를 직접 구연하고, 통일 시를 창작하면서 자연스럽게 통일을 이해하고 알아가도록 하기 위한 행사다. 시상식은 행사당일 진행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아동과 청소년에게는 △통일부장관상·전라북도교육감상 등 상장 △트로피 △부상이 주어진다.

또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울랄라세션 등 초청가수 공연 △태권도 시범 △통일 시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전북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하여 관심 및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것이며, 더불어 시민들에게도 통일교육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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