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가족 심리상담ㆍ전문상담자격 취득 지원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대전대가 H&H 가족통합지원센터를 열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발 벗고 나섰다.

대전대(총장 임용철)는 지난 25일 대전 대흥동 소재 혜화빌딩에서 아동교육상담학과 부설 HEART & HARMONY 가족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성옥 교수, 이하 H&H 가족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학부총장, 법인사무처장, 아동교육상담학과 교수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H&H 가족통합지원센터는 △건강한 가족발달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심리 상담 교육프로그램(심리교육프로그램/부모를 위한 테마교육 프로그램/기관연계교육프로그램) △전문상담자격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 △학부 및 대학원생 대상 상담의 실제를 위한 프로그램 등 3개 분야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다양한 가족형태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옥 센터장은 “아동ㆍ청소년ㆍ성인ㆍ가족단위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요구에 맞는 각종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사회구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H&H 가족통합지원센터는 대전 중구 대흥동 442 혜화빌딩 1ㆍ2층에 있으며 편안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문의는 H&H 가족통합지원상담센터(042-224-2533) 또는 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042-321-91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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