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동아대(총장 권오창) 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제6회 그린에너지 경진대회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참가 학생들은 스마트그리드와 에너지 절약 부문에서 금상 2팀, 장려상 1팀이 선정됐다.

금상을 수상한 스마트룸팀(김상인·김신·박동민 전기공학 4, 탁희제 전자공학 4, 손민식 컴퓨터공학 4)은 스마트 e-Master를 이용해 측정한 전력량을 스마트폰과 연계해 정보를 확인하는 스마트룸 시스템을 구현했다.

람다팀(곽진혁·기상운·김인우·이석화·장창일·정일문·정진하·차상학 전기공학 3)은 기존 CVT의 기계적인 구조를 개선한 O.G(Orange Gear)를 도입해 에너지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장려상을 받은 테슬라팀(김성윤·김승진·김진영·박근호 전기공학 3, 안현모 전기공학 4)은 Solar Cell과 센서를 이용한 전력절약 가로등 시스템을 고안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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