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통합 실천하는 총장 될 것"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성낙인 서울대 제26대 총장이 5일 교내 문화관 중강당에서 취임식을 했다. 법인화 된 서울대의 첫 간선제 총장으로 주목을 받은 성 총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할 것" 이라고 강조하고 화합과 통합을 실천하는 총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실제 이 날 취임식에는 오연천 직전 총장을 비롯해 제15대 권이혁 총장 등 8명의 역대 총장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맨 아래 앞 줄 왼쪽부터 제18대 조완규, 제17대 박봉식, 제16대 이현재, 제15대 권이혁, 성 총장, 제25대 오연천, 제21대 선우중호 총장)  성 총장이 내빈들의 박수를 받으며 취임식장으로 들어서고 있다.(맨 위)  취임사를 하고 있는 성 총장(두번째)  오연천 직전 총장이 대학열쇠를 전달하고 있다.(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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