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러티브와 세미오시스’ 주제로 9개 강좌 열어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한국외대 인문한국(HK) 세미오시스 연구센터(단장 전기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고려대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2014 서울기호학 여름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외대 HK 세미오시스 연구센터 △한국기호학회 △고려대 응용문화 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내러티브와 세미오시스(Narrative & Semiosis)’를 주제로 다룬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외대 HK 세미오시스 연구센터는 아젠다 ‘세계·언어·삶의 세미오시스’를 다년간 수행하면서 삶 속의 다양한 기호 활동을 학제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또한 융합적·탈경계적 방법론을 통해 통합인문학의 실현을 지향해왔다.

이번 여름학교에서는 3일간 강좌 9개가 열리며 △이미지 분석 △스토리텔링 △마케팅 △디자인 서사 △영화기호학 △애니메이션 서사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주제가 소개된다.

문의는 한국외대 HK 세미오시스 연구센터(02-2173-21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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