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등 대기업 참가 … 일본계·국내 공기업도 참가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고려대(총장 김병철)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CJ와 GS, LG, LS, SK, 금호, 두산, 롯데, 삼성, 삼양, 코오롱,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계열사와 우수기업 등 약 200사가 참가한다. 하쿠호도DY그룹, 신일철스미킨솔루션즈 등 6개 일본기업도 참가한다. KOTRA,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내 공기업과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등 국내 외국계기업도 부스를 연다.

기업상담부스에서는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며 이력서사진촬영부스, 자기소개서 클리닉 부스 등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고려대 측은 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행사기간 중 셔틀버스도 추가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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