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그룹 등 대기업 비롯 중견·외국계기업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한양대(총장 임덕호)가 1일 서울 성동구 교내 올림픽체육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하는 ‘2014 한양 잡 디스커버리 페스티벌(JOB Discovery Festival)’의 막을 열었다. 페스티벌은 3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한양인재개발원 커리어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삼성그룹·현대차그룹 등 국내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우수 중견기업, 외국계 기업 등 1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장에는 기업과 취업준비생을 연결시켜주는 ‘기업 채용관’, 업종·직무별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한 이벤트 실시하는 ‘채용지원관’이 꾸며진다.

김성수 한양인재개발원 커리어개발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간 채용상담 연결통로로서 좋은 기회”라며 “취업분위기 활성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전 취업 노하우 및 정보를 제공하는 큰 장(場)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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