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사이로 활기찬 발걸음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들이 긴 방학을 끝내고 1일 개강하면서 캠퍼스는 돌아온 학생들로 활기가 솟는다. 방학을 이용해 교내 시설물 리모델링이나 보수공사, 신축공사를 벌인 대학들은 학생들의 등교로 다소 혼잡을 빚는 분위기지만 공사를 끝내고 새롭게 변신한 교정을 보는 학생들의 놀라움 섞인 표정에는 새학기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난다. 내년 5월 완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연세대 백양로 재창조 프로젝트 신축공사장 가운데로 난 임시보행로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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