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8.34대 1·국제 18.05대 1,의예과는 120.38대 1 달해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경희대(총장 조인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접수를 마감한 결과 3097명 모집에 7만2197명이 지원해 23.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캠퍼스 별로는 서울캠퍼스는 1584명 모집에 4만4890명이 지원해 28.34대 1의 경쟁률을, 국제캠퍼스는 1513명 모집에 2만7307명이 지원해 18.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실기우수자전형 포스트모던음악학과(보컬)로 3명 모집에 703명이 지원해 234.33대 1을 나타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전형별로 논술우수자전형이 59.08대 1로 가장 높았다. 실기우수자전형(성악·피아노)이 56.94대 1, 실기우수자전형(한국화·회화·조소)이 23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국제캠퍼스에선 실기우수자전형(연기)이 138.20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실기우수자전형(포스트모던음학)이 60.60대 1, 실기우수자전형(디자인·도예)이 45.72대 1의 순이었다.

서울캠퍼스 논술우수자전형 의과대학 의예과는 29명 모집에 3491명이 지원해 120.38대 1이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전형 영어학부는 16명 모집에 1617명이 지원해 10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실기우수자전형 성악과(여)는 5명 모집에 544명이 지원해 108.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네오르네상스전형의 화학과는 8명 모집에 193명이 지원, 24.13대 1, 아동가족학과는 8명 모집에 190명이 지원, 23.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제캠퍼스의 경우, 논술우수자전형 화학공학과는 18명 모집에 789명이 지원해 43.83대 1, 컴퓨터공학과는 18명 모집에 671명이 지원해 3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120명 모집에 343명이 지원해 2.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 1단계 합격자는 10월 21일 오후 4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실기우수자전형 실기고사는 9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공별로 진행된다.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는 11월 15~16일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은 입학관리처 홈페이지(http://iphak.khu.ac.kr) 또는 학교 홈페이지(www.kh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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