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도 142.8대 1 기록

[한국대학신 정윤희 기자] 서경대(총장 최영철)는 16일 201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805명 모집에 1만 5372명이 지원해 평균 1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2015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실용음악학과의 경우, 보컬전공이 3명 모집에 990명이 지원해 16일 원서접수 마감대학 기준, 전국 최고 경쟁률인 330대 1을 기록했다. 또 작곡전공이 100대 1, 기악전공은 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이 142.8대 1, 뮤지컬학과(여) 49.14대 1, 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남) 46.5대 1, 미용예술학과 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한경 교무처장은 “이번 수시모집은‘실용화’를 추구한 우리 대학 발전전략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제화시대에 맞는‘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실용적 인재’를 양성해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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