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열린 ‘SMU x INNO Designer mixer’의 오픈식에서 내빈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오른쪽부터 상명대 김종희 상명수련원장, 김영세 석좌교수(이노디자인 대표), 네 번째 서명덕 전 총장.(사진제공=상명대)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상명대(총장 구기헌)는 22일 오후 서울 동숭동 상명대 예술디자인센터 갤러리에서 상명대와 이노디자인이 함께하는 디자인 전시 ‘SMU x INNO Designer mixer’의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융합형 디자인 교육의 일환으로 상명대 천안캠퍼스에 개설된 ‘김영세 디자인 스튜디오’를 수강한 학생들이 만든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김영세 상명대 석좌교수 겸 ‘이노디자인’ 대표는 산업현장에서 제품 개발하는 과정과 동일한 교육콘텐츠를 적용해 16주 간의 강의를 이끌었다. 교육과정에는 이노디자인 스텝과 상명대 디자인대학 교수도 공동참여해 산학형 실무교육과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의 디자인 작품뿐만 아니라 디자인 과정도 함께 볼 수 있으며 작품도 판매한다. 행사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