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청파제', 핵생복장 규제와 순찰 강화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축제 주점 홍보포스터의 선정성 논란으로 축제를 열기도 전에 언론과 SNS 등을 통해 한바탕 홍역을 치른 숙명여대 축제 '청파제'가 시작됐다. 25일 저녁 각 학과별 주점 부스에는 총학생회가 정한 상하의 복장을 규정한 규정안과 제재안이 부착됐다.(세번째) 포스터로 논란이 됐던 해당 학과인 공예과는 주점을 자진해 열지 않는 등 자제하는 분위기. 숙명여대는 여대의 특성과 최근의 논란으로 학교 보안이 강화되면서 안전과 만일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교내 보안요원이 수시로 위력순찰을 도는 가운데(맨 위) 이 날 밤 열린 연예인 공연에 학생들이 환호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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