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경동대(총장 전성용) 학군단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번에 걸쳐 실시한 육군군사훈련학교 하계입영훈련에서 3회 연속 최우수학군단에 선정됐다.

경동대 학군단은 전국 115개 학군단 가운데서 지난 2013년 하계입영훈련 및 2014년 동계입영훈련에도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훈련에서 4학년 후보생은 장교 임관의 마지막 과정인 임관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개인화기 사격과 체력측정, 정신전력 측정 모두 90% 이상의 성과를 달성하는 인원에게 수여하는 특급전사에 김대운 후보생(물리치료3)이 선정됐다.

전성용 총장은 “2012년 창설한 학군단이 3회 연속 전국 최우수학군단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 임관한 뒤에도 ‘충효인경(忠孝仁敬)’의 경동정신을 늘 실천하는 장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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