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노경국 사서, 전국도서관대회 주제발표 나서

[한국대학신문 용환열 객원기자] 사단법인 한국도서관협회는 2014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각급 도서관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세미나, 워크샵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수원여자대학교 노경국 (인제학술정보관, 사서) 직원은 "대학도서관 이용률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학과예산 배분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용률 감소에 따른 대학도서관의 위기와 예산활용의 측면에서 바라본 이용률 증대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이어지는 세션에서 패널로 참석하여 주제에 대한 논의와 토론을 함께 할 예정이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국도서관대회는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며, 전국의 다양한 각급 도서관협의회와 공동 주최를 통해 지역과 관종을 넘어 대회의 폭을 한층 넓혔다.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 현장의 문제와 정책에 대해 상호 논의하고 신기술 습득과 검증된 사례발표를 통해 도서관 문화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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