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연세대서 특별강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연세대에서 '자신만만하게 세계를 품자' 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우중 전 회장은 2일 모교인 연세대 상경대학 창립 100주년을 맞아 대우관에서 특강을 통해 그룹해체에 대한 아쉬운 감정과 후배들에게 전하는 당부 형식의 강연을 했다. 김 전 회장의 공개강연은 대우그룹 해체 이후 처음이다. 강연을 마친 김 전 회장이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닦고 있다.(두번째) 한 학생이 김 전 회장에게 싸인을 요청하고 있다.(맨 위) 강연을 위해 정갑영 총장과 강연장으로 들어서고 있는 김 전 회장.(맨 아래 오른쪽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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