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작품 전시회가 14일부터 18일까지 교내 목련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전신애(시각디자인학과 4) 씨의 ‘삭스어필(SOCKS APPEAL)’이란 작품으로 기부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오는 18일까지 교내 갤러리 목련관에서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각디자인학과는 학생들의 디자인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한(한밭대의 첫 글자)’이란 콘셉트로 매년 다른 주제ㆍ아이디어로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것도 디자인이라고 ‘한’ 것’이란 주제로 작품을 준비했다.

졸업생 77명이 영상디자인, 브랜딩디자인, 포트폴리오, 패키지디자인 등 총 작품 70여점을 출품했다. 출품작은 교육과정 성과물로 톡톡 튀는 신선한 아이템이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정신을 느끼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홍미희 시각디자인학과장은 “이번 작품전을 위해 열정을 쏟은 졸업생들과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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